리뷰 8

[책 리뷰] AGI의 시대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12월 서평단으로 'AGI의 시대' 책을 선택하여 종이책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 AI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AI의 시대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하지만 AGI라는 단어는 낯선 단어이기도 하다.AGI는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약자로 일반인공지능 혹은 인공일반지능이라고 불린다.AGI에 대해 처음으로 부르기 시작한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고, AGI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100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100가지 답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나는 AI전문가가 아니다. 그저 이 책을 접한 한명의 독자로 AGI를 소개하라고 한다면, 나는 인간을 뛰어넘는 AI라고 부를 것 같다.AGI에 대한 레벨도 있고, 영역도 다양하다고 하지..

리뷰 2024.12.29

[책 리뷰] 오픈: 비즈니스 패권의 열쇠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9월 서평단으로 '오픈: 비즈니스 패권의 열쇠' 책을 선택하여 종이책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오픈이라는 단어를 보면 열다, 공유하다로 이해할 수 있다.개발자들은 보통 오픈이라고 하면, 오픈소스를 떠올리기 쉽다.책 내용 역시 오픈소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개발적인 내용은 없고, 오픈이 가져오는 기대와 영향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개발자로서 이 책을 읽었을 때 오픈소스에 대해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 상당히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된다.오픈소스는 1991년 리눅스 오픈소스가 발표되면서 시작됐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리눅스가 오픈소스로 공개가 되면서 이 오픈소스를 관리하기 위해 gi..

리뷰 2024.10.27

[책 리뷰] AI 트루스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9월 서평단으로 'AI 트루스' 책을 선택하여 종이책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AI가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을 해 왔고, 그리고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 다룬 책이다.믿고 읽을 수 있는 임백준님의 책이기도 하다.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몰입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AI 발전은 개발자에게 그리고 인류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1 chapter를 보게되면, 미래에 대한 있을 법한 소설이 나온다.읽다보면 정말 머지 않은 미래에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무서운 기분이 들기도 한다.특히 개발자 입장에서 내 일자리를 AI가 대체하게 된다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책을 읽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AI로 인한 인류의 종말론 같은 상상들에 대한 답도 담고 있다.우리가 ..

리뷰 2024.09.27

[책 리뷰] 네트워크 인프라 자동화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8월 서평단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자동화' 책을 선택하여 종이책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네트워크 인프라, 흔히들 생각하는 서버를 구성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책이 굉장히 두꺼워서 아쉽게도 다 읽지는 못했다. (무려 974페이지,,,)그만큼 인프라를 세팅하는데 관련한 여러가지 내용이 담겨져 있다. (보통 데브옵스라고 한다.)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사실 이쪽 분야에 대해서 깊게 알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공부를 조금 하기 위해 선정했던 책이기도 하다.오래 전 SW마에스트로 활동을 하면서 다뤄봤던 k8s와 vagrant 등에 대한 사용도 있어 반갑기도 했다.책 내용 자체가 워낙 넓은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현직 데브옵스 개발자들한테는 이미 아는 내용일 수도 있겠..

리뷰 2024.08.25

[책 리뷰] 실무로 통하는 타입스크립트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7월 서평단으로 '실무로 통하는 타입스크립트' 책을 선택하여 종이책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  책 이름 그대로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소개를 해 주는 책이다.다만, 다른 TS책들과는 다르게 좀 더 실무에서 쓸 수 있을 법한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있다.어디서나 소개해주는 내용일지라도, 좀 더 실무 관점에서 쓸 수 있을 법한 내용 위주의 예시를 보여준다.예를들면, 심볼 (Symbol) 같은 키워드에 대해서 어떻게 쓰는게 효과적일지 나름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설명해주는 방법을 보면서 응용할 수 있을 상황이 떠올랐다.Symbol.for('prit') // 전역 심볼 생성const user = { name: 'Stefan', age: 37, // 전역 심볼 사용 [Sy..

리뷰 2024.07.28

[책 리뷰]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6월 서평단으로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 이라는 책을 선택하여 종이책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 책 이름처럼 말 그대로 IT의 전반적인 지식을 얕게 훑어주는 책이다.개발을 시작하는 단계의 학생들이나, 개발자를 준비하는 사람들 혹은, 개발자와 같이 일하는 비개발 직군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내용 자체에 easy부터 hard까지 라벨링이 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easy정도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알아두면 좋은 정도였다.medium 레벨은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이거나, 개발자와 같이 일 하는 비개발 직군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였다.hard 부터는 개발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은 지식으로 생각이 들었다.https://www.hanbit.co.kr/..

리뷰 2024.06.24

[책 리뷰] 켄트 벡의 Tidy First?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5월 서평단으로 '켄트 벡의 Tidy First?' 라는 책을 선택하여 종이책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개발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고, 안그래도 출판 소식을 듣고 구매해서 읽어보려고 고민하고 있던 책이었는데, 5월 서평단 책 리스트에 있어서 냉큼 선택했다.책 이름에서부터 Tidy라는 단어가 눈에 띄게 보인다.영어를 잘 알지 못하는 나는 처음에는 어떤 특정 단어의 줄임표현이라고 생각했다.사전에 검색을 해보니, '정리'라는 뜻을 가진 단어였고, 실제로 이 책은 코드에 대한 '정리'를 다루는 책이다.글 제목부터 설레는 책. 분량이 많지도 않아 가볍게 읽기 좋았다.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47419398..

리뷰 2024.05.25

[책 리뷰]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4월 서평단으로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 라는 책을 선택하여 E-Book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3419874351 도시를 만드는 기술 이야기세상을 보는 스펙트럼을 넓히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프라 설계와 작동 방식www.hanbit.co.kr 신청할 때 책으로 신청했던거 같은데, e-book으로 받게 되었다. (잘 못 신청했었나...)e-book은 굉장히 읽기 불편해서 읽는데 피로감이 많이 느껴졌다... 가급적이면 종이책으로 받도록 하자개발자인 내가 뜬끔없이 개발과 관계 없는 책을 선정한 이유는 단순하다.이제는 새로운 기술이나 기초 서적에 대해서는 책으로 학습할 만큼의 큰 ..

리뷰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