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5월 서평단으로 '켄트 벡의 Tidy First?' 라는 책을 선택하여 종이책으로 받아 읽게 되었다.개발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고, 안그래도 출판 소식을 듣고 구매해서 읽어보려고 고민하고 있던 책이었는데, 5월 서평단 책 리스트에 있어서 냉큼 선택했다.책 이름에서부터 Tidy라는 단어가 눈에 띄게 보인다.영어를 잘 알지 못하는 나는 처음에는 어떤 특정 단어의 줄임표현이라고 생각했다.사전에 검색을 해보니, '정리'라는 뜻을 가진 단어였고, 실제로 이 책은 코드에 대한 '정리'를 다루는 책이다.글 제목부터 설레는 책. 분량이 많지도 않아 가볍게 읽기 좋았다.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47419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