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입사한 지 오늘이 만 1년이 되는 날이다. 반년만에 글을 쓰기도 한다. 취준생으로서, 개발자로서 개발을 진행했던 날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생각하여 회고록을 작성한다. 1년이라는 시간은 생각이상으로 빠르게 지났다. 눈 떠보니 1년이 지났고, 그렇게 2년도 지나게 될 것 같다. 회고록 작성을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되돌아 가본다. (연말에 회고록 또 쓸거같은데..) 작년 11월 21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활동을 끝내고 바로 블라디보스톡으로 혼자 여행을 갔다. 11월 26일 입사가 확정이 된 상태였고, 마지막으로 쉴 수 있던 기간이었기에 호다닥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멍 때리기만 4박 5일 하고 귀국. 그렇게 11월 26일 지금 다니는 회사에 처음 입사하게 됐다. 특채 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