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7

2023년 어느 이상한 개발자의 회고

0. intro 회고는 "나를 되돌아 보는 수단"이며,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 된다.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지나간 한 해였고, 올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해본 해였고,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게 된 해이기도 하다. 지난 회고가 궁금하다면… 2022년 - 어느 부족한 개발자의 회고 (진짜 큰일이다, 내년엔 어떤 개발자라고 하지…) (노션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포맷이 조금 깨진다. 노션 원글로 확인하고 싶다면 2023년 어느 이상한 개발자의 회고 에서 확인 1. 마라톤 올해 목표로 마라톤 풀코스를 뛰자는 목표를 세웠고, 달성했다. 올해 가장 큰 성과는 마라톤이 아닐까 싶다. 30살 기념으로 30km를 달릴까 했는데, 그러면 40살에 40km 달려야 할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무..

회고 2023.12.31

2022년 어느 부족한 개발자의 회고

0. intro 회고는 "나를 되돌아 보는 수단"이며,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 된다.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지나간 한 해였고, 올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해본 해였고,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게 된 해이기도 하다. 지난 회고가 궁금하다면… 2021년 어느 모자란 개발자의 회고 (이제 큰일이다, 내년엔 어떤 개발자라고 하지… 리소스가 없다) (노션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포맷이 조금 어긋났다. 원본을 보고 싶다면, 노션 원본 에서 확인하면 된다) 요약 운동 클라이밍, 런닝, 헬스 등 운동을 많이 했다. 285km를 달렸다. 업무 외 활동 하고 싶은건 많았으나 그러지 못한 내가 아쉽긴 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내년에 배포 예정 영어를 접었다. ..

회고 2022.12.31

2021년 어느 모자란 개발자의 회고

블로그 글이 읽기 어렵다면 노션으로 봐도 된다. https://brassy-vacation-d18.notion.site/2021-1e1b4bbf5c914898818466171554f32a 2021년 0. intro brassy-vacation-d18.notion.site 0. intro 회고는 "나를 되돌아 보는 수단"이며,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 된다. 되풀이 되는 일상인 듯 싶었으나, 이렇게 되돌아 보면 또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올해도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은 실패와 도전을 겪었으며, 몇 가지 성공을 하기도 했다. 💡 회고라 쓰고.. 그냥 올 한해를 나열한 일기인듯... 사실 연말에 쓰다보니 상반기가 기억 안난다... 상반기는 이직 준비하느냐 별 일 없었던 듯 하다 본문은 길기 때문에..

회고 2021.12.31

2020년 어느 멍청한 개발자의 회고

0. intro 2020년도 끝이 다가왔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회고를 남긴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여러 사람과의 인연이 있었다. 수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은 실패와 도전을 겪었으며, 몇 가지 성공을 하기도 했다. 그 많은 경험을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올해도 기억에 남는 일들을 글에 담아 회고를 남긴다. 회고는 "나를 되돌아 보는 수단"이며,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 된다. 글을 쓰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기에... 회고를 쓰는건 좋은 방법인거 같다. (글 길다 주의... 글만 있다...) 1. 상반기 스프린트 리더 (2020.01 ~ 2002.05) 상반기에 팀에서 스프린트 리더직을 수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대체 2020/06/07 - [회고] - 1년차 개발자에게 리더를 맡..

회고 2020.12.27

17기 넥스터즈 회고

원래 회고는 연말에 써야 JMT인데 이번 넥스터즈는 유별난 경험이었기에 회고를 작성한다. 글 길다. (아마도) 사진 없다. (귀찮아서) 넥스터즈 17기 활동. 활동 자체를 고민 많이 했다. 이미 넥스터즈 활동은 내게 있어서 성장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 활동이었고, 더 이상의 스펙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었다. (오만과 자만 가득) 그럼에도, 이번에 지인들이 많이 신청했다는 말을 듣고 한번 더 해야지 생각했다. 특히, 이번 넥스터즈에서는 놀 생각을 가지고 참여했다. 시작은 그러했다... 그 팀에 들어가기 까지... 1. 서막의 시작 이번 넥스터즈에서 개인적으로 서버를 개발하고 싶었다. 메인은 당연히 못할거라 생각했기에 서브 개발자로 배우면서 조금씩 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왠걸? 서버 경쟁률이 미친듯이..

회고 2020.09.06

2019년 개발자 회고

그렇다. 입사 1년 회고 이후 2019년 회고로 돌아올 것 같던 느낌적인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입사 1년 회고와 2019년 회고는 느낌이 달라 작성은 한다. 작년 회고 때는 1월부터 12월까지 작성했으나, 올해는 짧게.. (왜냐면, 일밖에 안했... ㅠ) 올해는 정말 일에 치여 살았다는 생각만이 가득하다. (번 아웃이 안온 것도 신기) 웹 프론트를 배운지 대충 이제 겨우 1년이 됐음에도 그 기간안에 처음부터 만든 페이지가 7페이지는 되는 것 같다. (기능으로 따지자면... 세기도 힘든..) 신입주제에 의욕이 앞서서 일정 조율 보다는 야근을 택했던게 화근이었을까. 그럼에도 많은 인정을 받을 순 있었다. 여기까지는 그냥 주저리 주저리 회고 개발 회고 시작 ㅋㅋ 2019년에도 회사 일 외에도 생각보다 많은 ..

회고 2019.12.31

입사 1년 회고

개발자로 입사한 지 오늘이 만 1년이 되는 날이다. 반년만에 글을 쓰기도 한다. 취준생으로서, 개발자로서 개발을 진행했던 날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생각하여 회고록을 작성한다. 1년이라는 시간은 생각이상으로 빠르게 지났다. 눈 떠보니 1년이 지났고, 그렇게 2년도 지나게 될 것 같다. 회고록 작성을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되돌아 가본다. (연말에 회고록 또 쓸거같은데..) 작년 11월 21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활동을 끝내고 바로 블라디보스톡으로 혼자 여행을 갔다. 11월 26일 입사가 확정이 된 상태였고, 마지막으로 쉴 수 있던 기간이었기에 호다닥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멍 때리기만 4박 5일 하고 귀국. 그렇게 11월 26일 지금 다니는 회사에 처음 입사하게 됐다. 특채 입사자..

회고 2019.11.26